Huge shoutout to UMF KOREA 2016 for making my weekend as sick as it was!
There was never a dull moment! and I feel so free for being a one of cool geeks and can't wait to rage again!
Thanks, URBAN DEKAY, for having me.
There was never a dull moment! and I feel so free for being a one of cool geeks and can't wait to rage again!
Thanks, URBAN DEKAY, for having me.
지난 토요일, 드디어 고대해온 UMF 2016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정말 페스티벌 대세. 서재페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이런 대형 뮤직 페스티볼이네요. 공연 스케일과 라인업도 엄청나게 대단했지만, 대한민국에 잘 노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파가, 제대로 놀기 위해, 완전 무장을 하고 몰렸답니다. 여기가 서울인지, 이비자인지, ㅋㅋㅋ 분간이 안될 정도.
지난 토요일엔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고, 날씨가 계속 흐려서, 밤되면 쌀쌀해지지 않을까 괜한 걱정으로, 아우터를 챙길까 고민했었는데, 진심 안들고 가길 천만다행. 역시, 축제의 열기, 알코올의 온기로(ㅋㅋ) 마냥 뜨거웠던 것 같아요.
이번 UMF 페스티벌룩은, 디스트레스트 청 반바지에, 펑키한 그래픽의 나시 티셔츠를 매치해서, 완전 베이직한 캐주얼 스타일로 연출했는데요, 축제 느낌을 더해주기 위해서, H&M 의 두줄 헤어밴드와, 초커, 그리고 TOPSHOP 의 반짝이 스팽글 미니백을 코디해주었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은 패피들이 엄청난 스타일링을 소화해내고 있었는데요, 리케이의 룩은 이날 부족해도 한참 부족했던 듯 합니다. 깃털이나, 망사, 국기, 할로윈 저리가라 하는 코스튬 장전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역시 패션 코리아!
그런데 뭐 페스티벌룩이라는게 뭐 정해진 공식이 있다기 보다, 그냥 그야말로 축제이니, 내가 놀기 좋게, 내맘대로 막 입는게 더 쿨한거지.
이번 UMF 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어반 디케이의 행사 부쓰인데요, 축제 분위기를 한껏 업시켜주는 도발적인 네온 칼라로 연출된 특별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었답니다. 어반 디케이의 히트 아이템인 네이키드 쉐도우 팔레트를 비롯한 모든 메이크업 라인이 오픈되었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직접 페스티발 메이크업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되어,축제만큼이나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인스타그램 업로드 하면, 바로 프린트되는 사진 인화 서비스도 완전 센스 넘치는 이벤트였던 것 같아요.
8월에 런칭 예정인 100가지의 립스틱 칼라, 어반 디케이 바이스 립스틱도 기대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론 이번 라인업 중 일요일이 가장 끌렸지만, (아비치 안녕...) 일요일은 차마 달리기가 부담스러운 직장인 리케이는, 토요일 나이프 파티와 자이언티로 만족하는걸로. 하지만, 음악보다 이곳에 모인 다양한 사람들 구경이 더 신났고, 남 눈치안보고 제대로 놀 줄 아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었던게 더 좋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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