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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너무 따뜻했던 런던의 아침입니다.
이번 S/S 트렌드의 중심에, 바로 70's 데님이 있는데요. 많은 데님 아이템 중에서도, 이번 시즌에 정말 다양한 데님 원피스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저는 버튼 다운 디자인의 자라 데님 청 오버롤 원피스를 입어봤는데요, 소프트한 워싱칼라에 귀여운 멜빵 스타일이 귀여우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같은 블루톤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함께 코디하니, 완연한 봄 느낌의 발랄한 룩이 완성된 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이날 입은 모든 아이템이 다 자라 제품이네요. ㅎㅎ
미디 길이의 디자인은 아우터뿐 아니라, 스커트에서도 주목해야할 트렌드 포인트랍니다.
무릎을 덮어주는 길이감은 미니 스커트보다 은근 더 여성스러운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서른 넘어서, 멜빵 치마 입으면 민폐일 것 같았는데, 미디 길이니까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ㅋ
레트로한 감성으로 니트 양말에 아디다스 깅엄패턴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했어요. 전체적으로 귀염귀염한 블루 칼라톤이 몇살 어려진 것 같은 기분이네요. LOL
아직 쌀쌀한 날씨엔 따뜻한 니트탑으로, 보온성도 높히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답니다.
사랑스러운 핑크색 오버사이즈 니트탑과 라이트한 데님칼라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더 추워지면, 그냥 무심하게 오버롤 위에 레이어링해서 입어주면 된답니다.
오늘 포스팅한, FARFETCH 파페치의 UNFOLLOWERS 언팔로워 캠페인의 일환으로, 뒷모습 사진도 잊지 않고 올려봅니다.
크리스찬 디올은, 항상 내 뒤에 남자 3명이 따라오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걸으라고 했는데요, 정말이지 앞모습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진, 꾸며낼 수 없는 것이 바로 뒷모습인것 같아요.
이번 런던 출장에서도, 우연찮게 스트릿포토를 찍게 되었네요. 런던에선 데님 스커트만 입으면, 다들 좋아라 하는 것 같네요. ㅎㅎ
지난번과 비슷한 느낌의 데님 버튼 다운 미디 스커트를 입어서였는지, 또 촬영의뢰를 받았답니다. 예쁘게 찍어주셨길. ㅎㅎ
What I was Wearing:
ZARA Denim Overall Dress 자라 데님 오버롤 원피스 [HERE]
ZARA Stripe top 자라 스트라이프 탑 [HERE]
RAYBAN B&L Vintage Sunglass 레이밴 바슈롬 빈티지 클럽마스터 선글라스 [HERE]
GET THE 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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