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excellent weekend stuffed full of good food and finally spring sunshine with my bae!
I firstly visited a French inspired- American restaurant lounge, "Bover Lounge", located in Myeong-dong which is Seoul's most busiest shopping area.
I indulged in one of their menu called, Casserole! It's Greek style chicken gratin with chilly & cheese! YUM!
Bover Lounge;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2가 88 스테이트타워 1층 / 02-6020-5755
친구들과 찾은, 명동의 핫 플레이스, 보너버라운지를 찾았어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예약은 이미 실패.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예약은 이미 실패.
그래서 아예 오픈시간보다 살짝 일찍 도착해서, 대기를 했답니다.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예약석이 아닌, 일반석(?)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창가쪽 밝은 자리 위쪽자리가 예약석이라는데, 왠지 더 좋아보여라.... ㅋ
프랑스 감성의 아메리칸 레스토랑/라운지라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 컨셉인지 잘 이해는 안되네요.
프랑스 감성의 아메리칸 레스토랑/라운지라는데, 이게 정확히 어떤 컨셉인지 잘 이해는 안되네요.
레스토랑 인테리어 느낌은, 프렌치이고, 음식은 아메리칸이라는건가?
컨셉은 잘 모르겠어도, 햇빛이 너무나 예쁘게 들어오는 실내 느낌만은 최고!
특히, 제가 요즘 너무 애정하는, 대리석! 테이블이라니, 호감도가 급 상승해버리네요.
보버라운지를 한층 더 엘레강스하게 만들어 주는 건
아마도, 레스토랑 곳곳에 장식된 싱그러운 꽃들인 것 같아요.
아마도, 레스토랑 곳곳에 장식된 싱그러운 꽃들인 것 같아요.
샹들리에 아래에 놓인 풍성한 꽃장식과,
테이블 위와 선반위에 올려진 소박하지만 엣지가 느껴지는 꽃장식.
테이블 위와 선반위에 올려진 소박하지만 엣지가 느껴지는 꽃장식.
식전빵과 함께한, 플랫레이! FlatLay!
이날 친구들과 저의 소품들이 모두 테이블위로 집합했네요.
화이트 마블 대리석위에 올려놓으니, 더욱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화이트 마블 대리석위에 올려놓으니, 더욱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Flatlay my small stuffs on white marble table!
Chanel boybag clutch / Daniel Wellington Classy stripe watch[HERE] / Viktor & Rolf black glass / Chanel logo earings and etc.
Shall We?
뭐가 맛있을까?? 고심끝에 고른, 세가지 메뉴입니다.
쉬림프 토마토 링귀니 파스타 24,000원 ;
우선 주먹만한 새우 3마리가 먹음직스럽게 올려져있네요. 우리가 셋인거 어떻게 알았니? ㅋ
누구에게나 친숙한 토마토 소스 베이스라 전체적으롬 문안문안한 맛.
양도 부족함없이 넉넉하여, 한끼 식사로 충분. 맛있었어요.
양도 부족함없이 넉넉하여, 한끼 식사로 충분. 맛있었어요.
캐슬롤(Casserole) 23,000원:
이거 정말 딱 너무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살짝 매콤한 소스위에 감자랑,
바삭하게 튀긴 작은 양배추같은(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ㅎㅎ) 것들이
살짝 매콤한 소스위에 감자랑,
바삭하게 튀긴 작은 양배추같은(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ㅎㅎ) 것들이
올려져 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완전 다 먹었어요.
매콤한 맛에 치즈까지 올라오니, 좀 자극적이긴 해도, 멈출수 없는 맛이더라구요.
매콤한 맛에 치즈까지 올라오니, 좀 자극적이긴 해도, 멈출수 없는 맛이더라구요.
우리 셋 모두, 베스트라며 환호!
그리스 스타일의 그라탕이라는데, 그릭 음식 갑자기 관심 갖게 되네요. ㅎ
에그 오믈렛 수플레 19,000원:
우리에게 너무 난해했던 메뉴. 이게 보버라운지의 시그니쳐라니,,
블로그의 맛있다는 리뷰들에 마구 의심이.....흠....
블로그의 맛있다는 리뷰들에 마구 의심이.....흠....
유일하게, 한번씩 먹어보고, 외면당한 비운의 오믈렛수플레. 느끼하다. 그게 다임.
나중에 스태프님께서, 왜 이렇게 안먹었냐고 물어봐서, 너무 느끼해서 잘 모르겠다고 하니,
막 더 섞어 먹어야 한다며...그럼 진작 섞어 주시던가. 흥.
어쨌든, 저는 안먹을래요. ㅎㅎ
마지막으로, 스콘에 아메리카노.
식사를 끝내고, 디저트 먹으려고, 테이블 정리해달라고 했더니,
그릇만 달랑 가져가고, 테이블은 닦아주지도 않는 몹쓸 서비스.
그릇만 달랑 가져가고, 테이블은 닦아주지도 않는 몹쓸 서비스.
거기에, 스콘을 주문했는데, 클로티드 크림은 고사하고, 딸기잼도 안가져다줌.
그래서, 굳이 달라고 하니, 레스토랑 컨셉과 과하게 안어울리는 막세팅으로 퍼다줌.
그래서, 굳이 달라고 하니, 레스토랑 컨셉과 과하게 안어울리는 막세팅으로 퍼다줌.
이게 뭔가요? 서비스도 인테리어만큼 고급지게 해주심이 어떠실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어쨌든, 스콘을 커피와 주문하면, 10% 할인.
스콘을 할인받았는지, 커피를 할인받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ㅎㅎ
What we wore?
꼼데 그레이 카디건에 베이지 칼라의 아크네 레더 바이커 자켓,
그리고 디스트레스드 데님진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룩을 연출한 N양.
그리고 디스트레스드 데님진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룩을 연출한 N양.
Wearing comme de garcon & ACNE Leather biker jacket & Distressted denim jean
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트렌치 코트에, 신상 샤넬 클러치. 탐나네요.
Wearing a TOPSHOP Trench coat & CHANEL mini boybag clutch.
Denim Jeans with Comfy Casual Shoes;
Silver slipon & White superga [HERE] & NIKE Internationalist Sneakers[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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