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kayStyle: Simple yet Stunning

for a chic day time look!

랜만에, 리케이의 맘을 완전 사로잡은 시계가 나타났어요! 해외 패션 사이트를 뒤적이다가, 어느 룩북위에 올라와진 눈길을 빼앗는 자태에, 이거 어디꺼야!!?

호주 시드니에서 탄생한, 참 요즘스럽게 미니멀하고 시크한, THE HORSE 더 홀스 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답니다. [http://www.thehorse.com.au/]

홈페이지를 열자마자,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이번 가을 리케이의 새로운 시계로 낙점! 너무나 다행히도, 리케이의 애정 직구 사이트, 리볼브 클로딩에서REVOLVECLOTHING 판매중! 아 진짜 너무 고맙다, 리볼브. 하마트면 시드니가서 사올뻔했네. ㅎㅎ

고급스런 느낌에, 적어도 마크제이콥스 시계 가격쯤 예상했는데,, US$119 이라는 놀라운 가격이라니. 다니엘 웰링턴이랑 얼핏 비슷한 느낌인데, 이게 더 싸다며... ㅎㅎ 그리고 다니엘 웰링턴보다 좀 더 러프한 느낌으로 커팅된 가죽 밴딩으로 되어 있어서, 쪼금 더 매니쉬하고 내츄럴한 느낌이 드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여러 직구 사이트들을 이용하고 있지만, 트렌디한 신생 브랜드의 $200대나, 그 이하의 가격일 경우, 저는 주로 리볼브클로딩을 통해 구매하고 있어요. 요즘 좀 떠오른다 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왠만하면 모두 다 입점되어 있고, $100불 이상은 완전 퀵배송(화요일 주문-금요일 도착)이 무료로 제공되고, (게다가 한글주소로 넣고, CJ 택배가 배송해 주네요), 깔끔하고 안전한 패킹으로 배달되어서, 맘에 드는 상품만 있으면, 크게 걱정안하고 주문하고 있답니다.

; 파인더스키퍼스Finders Keepers/ 다니엘 웰링턴/ 샘에델만/ JOE'S JEANS/랙앤본/ 레베카 밍코프,,, 리케이가 그동안 리볼브를 통해서 구매한 브랜드들이예요. 국내에 이미 인기있는 브랜드도 있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하지만 완전 쏘쿨한) 브랜드들도 많이 찾았어요.

>>>리볼브클로딩 바로가기[클릭]

짜잔! 드디어 공개합니다. 브랜드 느낌과는 조금 상이한, 핑크색 박스... 아무리 생각하도 안어울리는 칼라 조합인듯 합니다. 그래도, 시계만 이쁘면 되니까, 박스를 열었는데요, 이야!! 이번에도 직구 성공했네요. 사진에서 느껴졌던, 그 느낌 그대로, 똑같이 날라온 더 홀스의 오리지날 시계가 단단히 들어있네요.

예쁜 칼라가 너무 많아서, 잠시 결정장애를 겪었으나, 가을엔 브라운이 진리인지라,, 내추럴 가죽 칼라에 화이트/ 실버 스테인레스로 마감된 오리지널 브라운 칼라를 선택했답니다. 참고로, 리케이의 다른 친구는, 블랙 밴딩에 화이트 페이스를 구매했어요. 칼라는 달라도, 시크하고 세련된 아우라는 다르지 않을 것 같아요.

브라운의 정석을 보여주는 칼라감에, 통가죽 느낌의 단단하고 두툼한 가죽 밴딩이 고급스러운 느낌이예요. 여자분들은 오버 사이즈 느낌으로 착용하시고, 남자분들은 정사이즈로 착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녀 공용/ 커플 시계로도 좋을 것 같아요.

SIZE: Strap Length: 110mm/70mm /Strap Width: 20mm /Case Size: 42.33mm

가장 맘에 든 것중 하나가, 각각의 사이즈에 맞출 수 있도록 밴딩의 홀이 꽤 여러개 뚫려있는 건데요. 저는 손목이 두껍지 않은 편이라서, 오버사이즈나 남자용 시계를 착용하면, 항상 사이즈가 너무 컸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안쪽까지 홀이 있어서, 저의 손목에도 꼭 맞게 착용할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