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처럼 보헤미안 스타일이 인기를 끈 적도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이번 보호 트렌드는 70's 무드와 함께 ARTISAN 아티즌스러운 핸드 크래프트적 요소가 더해져, 빈티지하면서도 더욱 로맨틱한 룩이 보여지고 있네요. 풍성한 드레이프와 자수 디테일, 그리고 Sheer 한 패브릭으로 완성된 보헤미안 블라우스는 이번 여름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랍니다.
이와 함께 프론트 버튼 다운의 에이라인 미니 스커트도 다시 돌아왔어요. 얼마전 런칭된 ALEXA CHUNG AG 알렉사청의 AG 진 컬렉션에서도, 버튼다운 스커트는 빠지지 않고 등장, 한동안 주춤했던 스커트의 인기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장 핫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버튼 다운 스커트예요.
버튼 다운 디자인은 여러 소재로 보여지고 있는데, 제가 착용한 스커트는, 보헤미안 트렌드의 또다른 Key Fabric, 바로 스웨이드 가죽으로 만든 탑샵 제품입니다.[바로가기] 캐주얼한 느낌보다는 보다 빈티지하고 에스닉한 무드가 더 느껴지는 소재예요. 이번 가을엔 다양한 스웨이드와 가죽 아이템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보여진다고 하는데요, 스커트나 쇼츠같은 바디가 작은 아이템이라면 부담스럽지 않게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WHAT I WAS WEARING:
BLACK LACE UP SANDAL [HERE]
MIUMIU boho stud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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